대학교에서 '회계원리' 수업을 들으며
제가 이해하려고 정리했던 내용입니다.
책은 IFRS 회계원리 9판 이효익 외 기반으로 정리했습니다.
사실 저는 공대생으로서 주식투자에 써먹어보려고 회계원리를 공부한 것이라
내용을 자세하게 파악하기보다는 큼직큼직하게 이런 내용이 있다는 것을 정리하려고 하였습니다.
Ch 4. 회계 순환과정의 완료
보고기간 말 수정 절차
기록-> 분류-> 요약
이런 과정을 거쳐왔다.
하지만 이 상태로 바로 재무제표를 만드는데 아니라 다시 한번 수정 절차를 거친다.
똑같이
기록-> 분류-> 요약
과정을 거쳐간다.
그럼 어떻게 수정하는가?
발생 기준에 따라 놓친 부분이 있을 수 있다.
감가상각.
이자.
수정 분개
수정 분개는 언제 필요한가?
경제적 현상이 두 기간 이상에 걸쳐서 발생할 때.
수익이나 비용이 두 기간이상에 걸쳐서 발생할 때.
(ex) 5년간의 감가상각. 10년 이자.
수익과 비용은 제품/서비스가 오고 갔을 때 발생한다.
현금이 아니라, 제품/서비스가 오고 갔을 때이다.
1. 발생 분개.
제품/서비스는 오고 갔지만, 현금은 오고 가지 않은 경우.
(1) 이미 제품/서비스를 제공하였지만, 현금을 받지 않은 경우.
- 제품/서비스를 제공했으니, 수익이다.
- 아직 돈을 안 받았으니, 나중에 받을 돈, 매출채권으로 인식한다.
매출채권은 자산이다.
(2) 이미 제품/서비스를 제공받았지만, 현금을 지급하지 않은 경우.
- 제품/서비스를 제공받았으니 비용이다.
- 아직 돈을 주지 않았으니, 나중에 줘야 하는 돈, 부채로 인식.
- 예를 들어, 이자가 발생했는데 아직 현금으로 주지 않았다.
비용으로 이자비용, 부채로 미지급이자.
2. 이연 분개
발생 분개와 반대.
현금은 오고 갔지만, 제품/서비스는 오고 가지 않은 경우.
다시 말하지만 제품/서비스가 오고가지 않았기에 아직 수익, 비용으로 인식하지 않는다.
(1) 현금은 받았지만, 제품/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은 경우.
- 돈을 받았으니 제품/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생겼다.
- 선수금으로 인식. 선수금은 부채다.
- 나중에 제품/서비스를 제공했을 때 선수금에서 까고, 매출로 인식.
(2) 현금은 지급했지만, 제품/서비스를 제공받지 않은 경우.
- 아직 제품/서비스를 받지 않았기에 취소하면 돌려받을 수 있는 거다.
- 자산으로 인식.
- 예를 들어 보험. 아직 서비스를 받지 않았기에 선급 보험료, 자산으로 인식.
- 실제로 서비스를 받았을 때 선급 보험료를 까고, 보험비용으로 비용처리.
임기 계정.
임기 계정은 왜 필요한가?
손익계산서.
특정 기간 동안의 성적표다.
수익과 비용.
근데 이 특정 기간이 지나면 수익과 비용 리셋해야지.
다음 시간으로 이월되지 않는다.
하지만 재무상태표.
특정 시점의 상태.
자산, 자본, 부채.
이 시점이 지나도 계속 남아있는다.
이월시켜야 하는 거다.
결론 나왔지.
수익 계정.
비용 계정.
배당금 계정.
이것들은 이월되지 않고 0으로 리셋해야 한다.
이렇게 리셋하는 데 사용되는 게 임시 계정이다.
결국 손익계산서에 있는 수익과 비용에 대한 내용은 재무상태표의 자본에 있는 이익잉여금으로 요약된다.
손익계산서의 수익/비용 --> 순이익 --> 배당금 뺀다 --> 재무상태표의 이익잉여금
수익 계정, 비용 계정, 배당금 계정을 리셋하는 게 마감 절차.
수익 계정, 비용 계정, 배당금 계정을 임시 계정이라 한다.
집합 손익 계정을 이용해서 임시 계정을 리셋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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