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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 투자

[회계원리 정리] 4. 회계순환과정의 완료

by 익명이좋아 2020. 12. 28.

 

대학교에서 '회계원리' 수업을 들으며

제가 이해하려고 정리했던 내용입니다.

 

책은 IFRS 회계원리 9판 이효익 외 기반으로 정리했습니다.

 

사실 저는 공대생으로서 주식투자에 써먹어보려고 회계원리를 공부한 것이라

내용을 자세하게 파악하기보다는 큼직큼직하게 이런 내용이 있다는 것을 정리하려고 하였습니다.

 


Ch 4. 회계 순환과정의 완료

 

보고기간 말 수정 절차

기록-> 분류-> 요약

이런 과정을 거쳐왔다.

 

하지만 이 상태로 바로 재무제표를 만드는데 아니라 다시 한번 수정 절차를 거친다.

똑같이

기록-> 분류-> 요약

과정을 거쳐간다.

 

그럼 어떻게 수정하는가?

발생 기준에 따라 놓친 부분이 있을 수 있다.

감가상각.

이자.

 

 

수정 분개

수정 분개는 언제 필요한가?

경제적 현상이 두 기간 이상에 걸쳐서 발생할 때.

수익이나 비용이 두 기간이상에 걸쳐서 발생할 때.

(ex) 5년간의 감가상각. 10년 이자.

 

 

수익과 비용은 제품/서비스가 오고 갔을 때 발생한다.

현금이 아니라, 제품/서비스가 오고 갔을 때이다.

 

1. 발생 분개.

제품/서비스는 오고 갔지만, 현금은 오고 가지 않은 경우.

 

(1) 이미 제품/서비스를 제공하였지만, 현금을 받지 않은 경우.

- 제품/서비스를 제공했으니, 수익이다.

- 아직 돈을 안 받았으니, 나중에 받을 돈, 매출채권으로 인식한다. 

    매출채권은 자산이다.

 

(2) 이미 제품/서비스를 제공받았지만, 현금을 지급하지 않은 경우.

- 제품/서비스를 제공받았으니 비용이다.

- 아직 돈을 주지 않았으니, 나중에 줘야 하는 돈, 부채로 인식.

- 예를 들어, 이자가 발생했는데 아직 현금으로 주지 않았다.

    비용으로 이자비용, 부채로 미지급이자.

 

 

2. 이연 분개

발생 분개와 반대.

현금은 오고 갔지만, 제품/서비스는 오고 가지 않은 경우.

다시 말하지만 제품/서비스가 오고가지 않았기에 아직 수익, 비용으로 인식하지 않는다.

 

(1) 현금은 받았지만, 제품/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은 경우.

- 돈을 받았으니 제품/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생겼다. 

- 선수금으로 인식. 선수금은 부채다.

- 나중에 제품/서비스를 제공했을 때 선수금에서 까고, 매출로 인식.

 

(2) 현금은 지급했지만, 제품/서비스를 제공받지 않은 경우.

- 아직 제품/서비스를 받지 않았기에 취소하면 돌려받을 수 있는 거다.

- 자산으로 인식.

- 예를 들어 보험. 아직 서비스를 받지 않았기에 선급 보험료, 자산으로 인식.

- 실제로 서비스를 받았을 때 선급 보험료를 까고, 보험비용으로 비용처리.

 

 

임기 계정.

임기 계정은 왜 필요한가?

 

손익계산서.

특정 기간 동안의 성적표다.

수익과 비용.

근데 이 특정 기간이 지나면 수익과 비용 리셋해야지.

다음 시간으로 이월되지 않는다.

 

하지만 재무상태표.

특정 시점의 상태.

자산, 자본, 부채.

이 시점이 지나도 계속 남아있는다.

이월시켜야 하는 거다.

 

결론 나왔지.

수익 계정.

비용 계정.

배당금 계정.

이것들은 이월되지 않고 0으로 리셋해야 한다.

이렇게 리셋하는 데 사용되는 게 임시 계정이다.

 

결국 손익계산서에 있는 수익과 비용에 대한 내용은 재무상태표의 자본에 있는 이익잉여금으로 요약된다.

손익계산서의 수익/비용 --> 순이익 --> 배당금 뺀다 --> 재무상태표의 이익잉여금

 

수익 계정, 비용 계정, 배당금 계정을 리셋하는 게 마감 절차.

수익 계정, 비용 계정, 배당금 계정을 임시 계정이라 한다.

집합 손익 계정을 이용해서 임시 계정을 리셋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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