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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 투자

[회계원리 정리] 9. 재고자산

by 익명이좋아 2020. 12. 28.

대학교에서 '회계원리' 수업을 들으며

제가 이해하려고 정리했던 내용입니다.

 

책은 IFRS 회계원리 9판 이효익 외 기반으로 정리했습니다.

 

사실 저는 공대생으로서 주식투자에 써먹어보려고 회계원리를 공부한 것이라

내용을 자세하게 파악하기보다는 큼직큼직하게 이런 내용이 있다는 것을 정리하려고 하였습니다.

 


Ch 9. 재고자산

 

 

 

재고자산

 

재고자산 -> 매출 / 매출원가

재고자산이 판매되어야, '매출 and 매출원가'로 기록이 되는 거다.

재무상태표 -> 손익계산서.

재무제표의 흐름이다.

 

재고자산 실사

재고자산이 얼마나 있는가 check

 

 

재고자산 소유권

누가 소유하고 있는가?

누가 이익을 보고, 누가 책임을 지는가?

이걸 따져야지.

 

- 운송 중인 상품.

선적지 인도 기준 vs. 도착지 인도 기준.

 

- 위탁상품.

위탁상품이 무엇인가?

판매만 위탁하는 거다.

(ex)

생수 만드는 회사가 있다.

생수를 판매하는데, 이 생수를 편의점에 위탁 판매하는 거다.

그러면,

판매는 편의점,

물의 소유권은 생수회사.

 

- 시용품.

what is 시용품?

써보고 결정하세요~

이런 광고에서 나오는 상품들.

 

사용자가 산다고 말해야 소유권이 사용자에게 가는 거다.

 

 

재고자산 ~ 원가 결정

 

재고자산의 원가 결정이 왜 중요한 문제야?

재고자산을 시기에 따라 다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.

(ex)

10월 1일에는 생수를 100원에 구매.

11월 1일에는 생수를 150원에 구매.

그러면 내가 가지고 있는 생수라는 재고자산의 원가는 얼마인가?

100원인가? 아니면 150원인가?

 

 

재고자산의 원가를 결정하는 방법은 무엇인가?

 

1. 실물 흐름.

- 개별법

각각의 상품에 취득원가가 적혀있는 tag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.

그러면 그 상품이 팔리면 tag만 보면 되는 거다.

 

주로 소량으로 주문하여 생산하는 곳에서 사용.

 

수량도 많고, 주문도 많으면 일일이 tag를 달기가 힘들어진다.

 

2. 원가 흐름

실물 흐름같이 tag가 있는 게 아니라,

어떠한 가정을 통해 원가를 결정하는 것이다.

 

- 평균 법

재고자산을 살 때마다,

단가의 평균을 매번 구하는 것이다.

매번 구해야 해서 귀찮기는 하다.

 

재고자산의 원가 : 평균가.

매출원가 : 평균가.

 

- 선입선출법

먼저 들어온 상품을 먼저 판다는 가정.

어쩌면 당연한 소리.

음식이나 옷은 먼저 들어온 게 먼저 나가야지.

 

매출원가 : 가장 과거.

 

- 후입 선출법

가장 나중에 들어온 게 가장 먼저 팔린다.

(ex)

석탄.

쌓아놓는다.

그러면 밑에 거를 사용하지 않고 위에 있는 거를 먼저 사용한다.

위에 있는 게 가장 나중에 들어온 거니 후입 선출법.

 

매출원가 : 가장 최근.

매출액 - 매출원가 = 매출총이익.

만약 가장 최근에 산 게 비쌌다?

매출원가가 증가,

매출총이익이 감소.

이익에 따라 세금이 결정되니,

세금 감소.

 

 

 

원가를 추정하는 방법.

아까는 원가를 결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했다.

이제는 원가가 어느 정도인지 추정하는 방법이다.

 

근데 원가를 왜 추정해야 하는가? 바로 알 수 있는 거 아닌가?

상품 종류가 너무 많아지면 일일이 원가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.

그래서 추정해버리는 거다.

 

그럼 어떻게 추정하는가?

- 소매재고법.

취득원가를 파악하는 게 아니라 재고자산의 판매 가격으로 파악하는 거다.

판매 가격으로 합한 재고자산에다가 원가율을 곱하는 것이다.

원가가 80만 원인데, 판매가가 100만 원이면 원가율은 80%이다.

대략적인 원가율을 곱해서 원가를 추정하는 것이다.

 

 

 

재고자산 ~ 평가와 오류 수정.

 

재고자산 평가

 

재고자산이 훼손될 수 있다.

이렇게 되면 재고자산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?

저가평가.

 

what is 저가 평가?

재고자산 = min( 취득원가 , 순 실현 가능 가치)

 

뭔 소리냐?

취득원가랑 순 실현 가능 가치 중 더 낮은 값으로 재고자산을 평가하는 거다.

꽤나 보수적인 평가 방법이기는 하다.

 

what is 순 실현 가능 가치?

순 실현 가능 가치 = 추정 판매 가격 - 추정 판매비용.

이 재고자산을 팔아 남는 순이익을 순 실현 가능 가치라고 부른다.

 

그럼 이렇게 평가해서 재고자산의 가치가 낮아졌다고 하자.

그러면 손실로 평가하여 비용 처리해버린다.

 

 

재고자산 오류

 

기말재고자산을 너무 크게 평가했다면?

기초 + 당기 매입 - 기말 = 매출원가.

매출원가가 감소한다.

그러면 매출액 - 매출원가  = 매출총이익,

매출총이익이 증가한다.

 

하지만 이 기말재고자산은 다음 기수에는 기초재고자산이 된다.

기초 + 당기매입 - 기말 = 매출원가.

이번에는 매출원가가 증가,

매출총이익이 감소하게 된다.

 

결국 기말재고자산을 잘못 평가해도, 2 기수에서 상쇄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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